사회

[현장영상] '물난리 외유' 도의원 귀국..김학철 "상처 될 표현 반성"

YTN 2017. 7. 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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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 '물난리 외유' 도의원 귀국…김학철 "진심 반성"

[김학철 / 충북도의회 의원] KBS의 해당 기사하고 청주 가서 해명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국민들 레밍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학철 / 충북도의회 의원] 굉장히 많이 편집이 된 억울한 그런 입장입니다.

[기자] 국민들이 외유성 연수라고 하는데.

[김학철 / 충북도의회 의원] 저희가 행정문화위원회가 예술, 문화를 주된 업무들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그걸 외유라고 매도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제가 서운했고요, 그랬습니다.

[기자] 동료 일은 2명 먼저 귀국했잖아요. 늦으신 이유가 있으세요?

[김학철 / 충북도의회 의원] 제가 인솔단장의 입장에서 직원들을 놔두고 제가 먼저 귀국한다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을 해서 직원들을 다 같이 데리고 오느라고 늦게 오게 됐습니다.

[기자] 동료 의원은 수해 복구하셨는데 수해 복구나 그런 계획 있으세요? 사죄의 뜻에서?

[김학철 / 충북도의회 의원] 이 마당에서 제가 수해 현장에 간다 한들 그분들께서 달가워하시겠습니까?

사진 찍히기 위한 그런 봉사는 상당히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고요.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기자] 사죄의 의미에서 국민께 다시 한 번 한말씀 해 주시고요.

[김학철 / 충북도의회 의원] 정말 본의 아니게 저희 국민들께 상처가 되는 그런 오해가 될 수 있는 표현을 한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사회현상에 대한 것을 제가 설명을 한 것인데 해당 기사가 그 레밍이라는 단어를 몰라서 저한테 의도됐든 의도되지 않았든 일종의 함정질문에 제가 빠진 것 같습니다.

그것을 교묘하게 편집이 된 게 아닌가 그 말씀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기자] 사죄의 의미에서 향후 계획 같은 것 있으신가요?

[김학철 / 충북도의회 의원] 생각 있습니다. 나중에...

[기자] 당의 제명 결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학철 / 충북도의회 의원] 저는 달게 받아들이겠고요.

다만 저희 위원회를 돕기 위해서 또 같이 저를 도와주기 위해서 함께하신 그 세 분들에 대한 결정은 대단히 부당한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그 세 분들에 대해서는 선처해 주시길 제가 호소드리겠습니다.

저에 대한 결정은 달갑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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