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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강호동, 대통령과 독일 순방한 김영철 ‘환대’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07-22 21:17 송고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News1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News1
강호동이 문재인 대통령과 독일 순방을 함께 하고 돌아온 김영철을 환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김영철에게 다가왔다. 박수를 치던 강호동은 “잘 갔다 왔어?”라며 김영철에게 악수를 청했다.
강호동은 앞서 문 대통령의 독일 순방을 함께한 김영철을 자랑스러워했던 것이다. 이에 김영철은 “난리 났다며?”라며 으쓱해했다.

이 말을 들은 강호동은 “내가 이번에 영철이 너 보면서 문득 떠올랐던 게 신동이 저번에 김영철한테 해외 진출한다고 하지 않았냐. 정확히 들어맞았다. 이번이 해외에 갈 절호의 찬스다. 이민을 가든지. 한마음으로 보내주겠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러나 김영철은 “한국에서 인지도를 더 쌓겠다”며 해외 진출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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