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News1 |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김영철에게 다가왔다. 박수를 치던 강호동은 “잘 갔다 왔어?”라며 김영철에게 악수를 청했다.강호동은 앞서 문 대통령의 독일 순방을 함께한 김영철을 자랑스러워했던 것이다. 이에 김영철은 “난리 났다며?”라며 으쓱해했다.
이 말을 들은 강호동은 “내가 이번에 영철이 너 보면서 문득 떠올랐던 게 신동이 저번에 김영철한테 해외 진출한다고 하지 않았냐. 정확히 들어맞았다. 이번이 해외에 갈 절호의 찬스다. 이민을 가든지. 한마음으로 보내주겠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러나 김영철은 “한국에서 인지도를 더 쌓겠다”며 해외 진출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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