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디, 모나코 떠나 맨시티 이적..합의 완료 (英 BBC)

박대성 2017. 7. 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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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드디어 벤자민 멘디를 품는다.

영국 공영 언론 'BBC'는 22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모나코와 멘디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5200만 파운드(약 756억원)다. 맨시티는 아직 영입에 관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속보로 전했다.

매체도 모나코가 멘디를 맨시티로 보내기로 결정했고 합의에 도달했다.

멘디는 지난해 여름 올림피크 마르세유를 떠나 모나코에 합류했고,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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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드디어 벤자민 멘디를 품는다. 이번엔 BBC 보도다.

영국 공영 언론 ‘BBC’는 22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모나코와 멘디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5200만 파운드(약 756억원)다. 맨시티는 아직 영입에 관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속보로 전했다.

‘BBC’ 보도 이전에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관련 소식을 전했다. 매체도 모나코가 멘디를 맨시티로 보내기로 결정했고 합의에 도달했다. 올여름 풀백 수급에 총력을 다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 입장에서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2017시즌 종료 직후 풀백 교체를 감행했다.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를 제외한 4명의 풀백을 방출하며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풀백이 중앙으로 좁히는 과르디올라 감독 전술 특성상 수준급 영입은 필수였다.

영입은 쉽지 않았다.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함께한 다니 아우베스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결정했다. 아우베스를 놓친 과르디올라 감독은 카일 워커 영입에 총력을 다했고 공식 발표까지 해냈다.

다음 목표는 멘디다. 멘디는 지난해 여름 올림피크 마르세유를 떠나 모나코에 합류했고,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 34경기에 출전하며 모나코 승리에 일조하기도 했다.

현재 멘디 영입은 상당히 근접했다. 영국 유력 언론이 연이어 멘디 이적을 속보로 전하고 있다. 이적료는 5200만 파운드(약 756억원)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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