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선박 내부 폭발..필리핀인 선원 2명 부상

송창헌 입력 2017. 7. 22. 18:58 수정 2017. 7. 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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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4시45분께 전남 광양국가산단 원료부두 3선석에 정박 중이던 S호에서 불이 나 필리핀 선원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선박 내부 기관실 정비 도중 유압오일 파이프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 선원들은 산단 자체 앰뷸런스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지만 이들 중 한 명은 시력에 문제가 생겨 진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2차 이송됐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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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송창헌 기자 =22일 오후 4시45분께 전남 광양국가산단 원료부두 3선석에 정박 중이던 S호에서 불이 나 필리핀 선원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선박 내부 기관실 정비 도중 유압오일 파이프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 선원들은 산단 자체 앰뷸런스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지만 이들 중 한 명은 시력에 문제가 생겨 진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2차 이송됐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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