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최고조..저녁 8시쯤 해소

한국인 입력 2017. 7. 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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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를 이용해 피서를 떠난 차량이 많았는데요.

현재는 나들이를 떠났다가 복귀하는 차량들로 상행선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교통상황 보도국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배삼진 기자.

[기자]

지금 이 시간까지도 피서를 떠나는 차량들로 고속도로 하행선 일부 구간은 붐비고 있습니다.

오전보다는 상황이 좋아졌지만 경부고속도로는 천안휴게소에서 청주나들목까지 17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고,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는 설악나들목에서 강촌나들목에서 차량 흐름 좋지 않습니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혼잡이 거의 풀린 상황이고, 경부고속도로는 오후 6시쯤에는 모두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차들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기흥나들목부터 차량이 증가해 판교분기점과 서초나들목까지 차량들이 서행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발안나들목에서 비봉나들목, 매봉나들목에서 팔곡분기점까지 차량 속도가 약간 줄어 있고, 영동고속도로는 신갈분기점에서 군포나들목까지 정체와 서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는 설악나들목에서 서종나들목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면 요금소 기준으로 영동고속도로 강릉에서 서울은 2시간 30분, 경부고속도로 부산에서 서울은 4시간10분, 대전에서는 1시간 40분정도 걸립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3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는 저녁 7시에서 8시쯤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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