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軍부대 납품..장병 식탁 오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성주군의 특산품인 '성주참외'가 국군 장병 식탁에 오른다.
22일 성주군에 따르면 국방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지원책으로 성주참외를 군부대에 납품한다.
국방부는 장병 군납, 군 간부식당 납품, 간부 개별 구입 독려를 통해 500여t, 11억원 상당의 성주참외를 구입하기로 했다.
성주군과 국방부 군수물자관리과는 이달 중 성주참외 수급체결을 마치고 8월부터 4회에 걸쳐 납품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의 특산품인 '성주참외'가 국군 장병 식탁에 오른다.
22일 성주군에 따르면 국방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지원책으로 성주참외를 군부대에 납품한다.
국방부는 장병 군납, 군 간부식당 납품, 간부 개별 구입 독려를 통해 500여t, 11억원 상당의 성주참외를 구입하기로 했다.
성주군과 국방부 군수물자관리과는 이달 중 성주참외 수급체결을 마치고 8월부터 4회에 걸쳐 납품할 계획이다.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성주참외는 군부대 납품으로 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풍부한 일조량 등으로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가격 하락을 우려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올해 시범사업을 계기로 성주참외가 군부대에 납품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최고 품질의 성주참외 군납을 통해 성주군 이미지 제고는 물론 참외산업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hs64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
- 김지영 "남성진과 결혼?…무서워 도망가고 싶었다"[화보]
- 안소희, 파격 노출…보디슈트 입고 섹시美 폭발
- '이혼' 최동석 "친구가 얼굴 좋아 보인다고 칭찬"
- 김원준 "장모와 웃통 텄다…팬티만 입고 다녀도 편한 사이"
- 장성규 "아내, 얼굴에 뭘 넣었는지 안 움직여"
- '서울대 얼짱 음대생' 신슬기 "'병원장 딸' 다이아 수저? 맞다"
- 산다라박, 이렇게 글래머였어?…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