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푸드트럭' 백종원 "이훈, 반드시 빚 갚을 것"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7.22 13: 50

 '장사의신' 백종원이 푸드트럭 사업에 도전한 이훈에 대해서 언급했다.
백종원은 22일 오전 OSEN에 "이훈 씨가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훈 씨가 사업을 크게 망한 상태이기 때문에 갈피를 못 잡고 있더라.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잘해나가고 있다는 방향을 잡으면 반드시 빚을 갚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푸드트럭'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 "눈앞을 보기보다 멀리 봤다"며 "현재 장사가 되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 제가 대단한 능력은 없지만 제가 가진 정보들을 나눠서 더욱 많은 분들이 도움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푸드트럭'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백종원은 "이 방송을 하면서 남을 가르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걸 내려놓고 진심으로 보탬이 되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지난 21일 '백종원의 3대천왕'은 '백종원의 푸드트럭'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개편 이후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최고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