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SK하이닉스 공사장서 13명 어지럼증 호소 병원행
이창균 2017. 7. 22. 12:12
가스 누출로 추정.. 생명엔 지장 없어
22일 오전 9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외북동 SK하이닉스 신축 공사현장 식당에서 직원 A(56·여)씨 등 13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중 2명은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옮겨졌지만,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식당에서 가스가 누출돼 직원들이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창균 기자 smi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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