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한국당 의원, 추경 표결 참여키로.. 정족수 충족될까

김호연 2017. 7. 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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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본회의 처리가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이 참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 도중 "자유한국당에서 일부 의원이 (표결에)참여하겠다고 여당 원내대표에게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추경안 처리에 대한 반대의 표시로 표결 직전 모두 퇴장한 가운데 나머지 여야4당 의원들 일부가 회의에 불참하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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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정족수 미달로 투표가 종료되지 않고 있다.

22일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본회의 처리가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이 참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 도중 "자유한국당에서 일부 의원이 (표결에)참여하겠다고 여당 원내대표에게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추경안 처리를 위해서는 재적의원 과반 출석, 과반 찬성이 필요하지만 재석의원은 오전 11시 35분 현재 147명에 그쳐 3명이 부족하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추경안 처리에 대한 반대의 표시로 표결 직전 모두 퇴장한 가운데 나머지 여야4당 의원들 일부가 회의에 불참하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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