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추경안 표결 지연, 정족수 3석 미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표결이 이뤄지고 있으나 정족수 미달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날 국회는 오전 9시30분 본회의를 개최했으나 오전 10시50분께까지 1시간20분이 지나도록 여야간 고성 대치로 표결에 들어가지 못하다가 11시께 돼서야 표결에 들어갔다.
하지만 재적 299명 중 147명 만이 이날 본회의에 재석해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투표 진행이 원할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위용성 기자 =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표결이 이뤄지고 있으나 정족수 미달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날 국회는 오전 9시30분 본회의를 개최했으나 오전 10시50분께까지 1시간20분이 지나도록 여야간 고성 대치로 표결에 들어가지 못하다가 11시께 돼서야 표결에 들어갔다. 하지만 재적 299명 중 147명 만이 이날 본회의에 재석해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투표 진행이 원할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당초 추경안은 여야의 반대 토론 후 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주도로 통과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토론 중 일부 의원들이 자리를 비우면서 의결 정족수가 미달됐다.
이에 정세균 의장은 각 교섭단체 의원들을 상대로 소속 의원들의 참여를 촉구했으나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집단 퇴장해 본회의장 옆 회의실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겪고 있다.
앞서 여야 5당은 추경과 관련 정부안보다 1537억원이 감액된 11조332억원 규모로 조정해 이날 새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했다. 추경안은 지난달 7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해 이날로 45일이 됐다.
쟁점인 중앙 공무원 추가 채용 규모는 4500명에서 2575명으로 42.8% 축소하는 것으로 여야가 합의를 봤으며, 공무원 채용에 필요한 예산 80억원 부분도 전액 삭감과 함께 목적예비비 500억원에서 충당하는 것으로 조율했다.
up@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소영, ♥장동건 꼭 닮은 아들 공개…훤칠한 키
- 현진영 "날 정신병원에 넣은 아내…덕분에 사회면에 안 나가"
- 혜리 입열었다 "류준열, 결별후 대화하기로 했지만…"
- 에일리 측 "비연예인 男과 열애…내년 결혼 목표"
- 이유비 "이다인♥이승기 결혼식 민폐 하객룩 논란? 억울해"
- 리지, 음주운전 자숙 후 근황 "이런저런 일 다 겪어"
- 오정태 "결혼 잘못했다…백아영, 모순 덩어리"
- 전종서, '레깅스 시구'에 LA다저스 팬들도 '깜짝'…어땠길래
- '명탐정코난' 성우 이우리, 24세 젊은 나이에 사망
- '알파고 대국' 유일한 1승 이세돌 "AI 공포 과해…발전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