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정족수 4명' 부족으로 국회 본회의 처리 '지연'(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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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문재인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국회는 22일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오전 11시가 넘은 현재까지 의결정족수가 충족되지 않아 투표가 성립되지 않고 있다.
추경안 처리를 위해서는 재적의원 과반 출석, 과반 찬성이 필요하지만 오전 11시 10분 현재 재석의원은 146명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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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정족수 4명이 모자라 투표가 종료되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
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문재인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국회는 22일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오전 11시가 넘은 현재까지 의결정족수가 충족되지 않아 투표가 성립되지 않고 있다.
추경안 처리를 위해서는 재적의원 과반 출석, 과반 찬성이 필요하지만 오전 11시 10분 현재 재석의원은 146명에 그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추경안 처리에 대한 반대의 표시로 표결 직전 모두 퇴장한 가운데 나머지 여야4당 의원들 일부가 회의에 불참하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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