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본회의 표결..여야 고성 토론으로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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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기 위한 국회 본회의가 22일 오전 열렸으나 표결에 앞서 여야 양측이 자유토론에 임하면서 서로 고성을 지르며 의견이 대립해 진통을 겪고 있다.
당초 문재인 정부의 첫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537억원이 감액된 11조332억원 규모로 조정돼 이날 새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턱을 넘었으며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었다.
추경안은 지난달 7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해 이날로 45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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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위용성 기자 =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기 위한 국회 본회의가 22일 오전 열렸으나 표결에 앞서 여야 양측이 자유토론에 임하면서 서로 고성을 지르며 의견이 대립해 진통을 겪고 있다.
당초 문재인 정부의 첫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537억원이 감액된 11조332억원 규모로 조정돼 이날 새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턱을 넘었으며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었다. 추경안은 지난달 7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해 이날로 45일이 됐다.
여야간 가장 쟁점이 된 사항은 중앙 공무원 추가 채용 규모였으나 여야 5당은 4500명에서 2575명으로 42.8% 축소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으며, 공무원 채용에 필요한 예산 80억원 부분도 전액 삭감과 함께 목적예비비 500억원에서 충당하는 것으로 조율했다.
u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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