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3주간 여름특집 마련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가 3주간 '2017 여름특집'을 마련한다.

22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여름특집 1탄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가수, 개그맨 등 장르를 불문한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우정을 과시한다.

30년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이원종-성지루를 비롯해 배우 윤해영과 뮤지컬 배우 정원영, 개그맨 김영철과 가수 황치열이 듀엣으로 나선다.

동갑내기 친구인 배우 김기방과 가수 린, 배우 송재희와 도희, 배우 안세하와 B1A4의 산들도 함께 노래한다.

제작진은 22일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숨겨진 가창력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화려한 예능감으로 감동과 웃음을 모두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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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7/22 09: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