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찜통더위 지속..수해복구 청주는 3일째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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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해복구 가 한창 진행중인 청주 지역은 3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2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청주의 최저기온은 오전 5시 26분에 기록한 27.5도였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말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 34도, 옥천 32도, 제천 30도 등 도내 전역이 30∼34도의 분포를 보이며 찜통더위가 계속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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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해복구 가 한창 진행중인 청주 지역은 3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2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청주의 최저기온은 오전 5시 26분에 기록한 27.5도였다.
이때부터 올라가기 시작한 수은주는 오전 7시 현재 27.8도를 가리키고 있다.
충주와 제천, 증평, 진천, 단양, 옥천의 이날 최저기온도 25.1∼26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말한다.
지난 18일 오후 충북 전역에 발령된 폭염 주의보는 이날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 34도, 옥천 32도, 제천 30도 등 도내 전역이 30∼34도의 분포를 보이며 찜통더위가 계속되겠다.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까지 5∼40㎜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해 일부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보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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