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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나혼자산다' 박나래가 준비한 큰 그림 '여름 농할 학교'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07-22 07:10 송고
MBC 나 혼자 산다 © News1
MBC 나 혼자 산다 © News1

박나래가 준비한 '여름 나래 학교'의 정체는 농할이였다.

21일 방송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는 '여름 나래 학교' 특집으로 꾸며졌다. 무지개 회원들은 새벽에 기차를 타고 박나래의 할머니 집이 있는 전라남도 목포로 향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무지개 회원들은 할머니가 차린 푸짐한 아침을 먹고 '여름 나래 학교'를 시작했다. 1교시는 '자연 체험 학습'이었다. '자연 체험 학습'의 정체는 바로 농사일하기였다. 무지개 회원들은 고추, 양파, 땅콩 팀으로 나눠 일을 시작했다.

한혜진, 전현무, 윤현민은 고추밭에서 고추를 땄다. 남자 둘을 훨씬 앞서가는 한혜진을 본 전현무는 '고추장인'이라는 별명을 붙였고 별명답게 한혜진은 세 사람 중 가장 많은 고추를 수확했다.

기안84와 헨리는 땅콩밭 잡초 제거에 나섰고 박나래와 이시언은 많은 양의 양파를 깠다. 힘든 일을 마친 무지개 회원들에게 박나래는 대야에 얼음 가득한 냉커피를 만들어 대접했고 더위에 지친 무지개 회원들은 환호했다.

농사일을 마친 무지개 회원들은 물놀이 하러 계곡을 찾았다. 계곡에서는 깜짝 게스트 성훈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서로에게 물을 끼얹고, '나 혼자 산다'의 공식 게임인 보물찾기를 하며 회원들은 즐거워했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마친 사람들은 웨이크보드를 타러 이동했다. 성훈이 먼저 도전했고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여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혼자서 열심히 연습하던 기안84 차례가 왔고 성공하지 못하고 우스운 자세로 계속 넘어져 큰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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