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언더 김인경-8언더 박성현, 마라톤클래식 2R 상위권 유지

뉴스엔 2017. 7. 2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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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박성현이 LPGA 마라톤 클래식 2라운드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김인경(29 한화)은 7월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배니아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번째 대회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한화 약 17억9,000만 원) 2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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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박성현

[뉴스엔 주미희 기자]

김인경, 박성현이 LPGA 마라톤 클래식 2라운드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김인경(29 한화)은 7월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배니아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번째 대회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한화 약 17억9,000만 원) 2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김인경은 오후 조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오전 5시35분 현재, 렉시 톰슨(미국), 페이윤 치엔(대만)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단독 선두 제리나 필러(미국)와는 1타 차.

김인경은 전반 5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고 6번 홀(파3)에서 약 3.5미터 버디를 낚았다. 9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김인경은 13번 홀(파4) 버디로 이를 만회했고, 파5 홀인 17,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인경은 1라운드에선 그린을 한 번만 놓쳤지만, 2라운드에선 페어웨이를 절반을 놓쳐(7/14) 그린 적중률도 약 77.8%(14/18)로 다소 하락했다. 샷이 다소 무뎌진 김인경의 퍼트 수는 28개로 양호했다.

1라운드 공동 2위에 오른 US 여자 오픈 챔피언 박성현은 2라운드에선 주춤했다. 박성현은 버디 2개, 보기 1개를 엮어 1타를 줄였고,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박성현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약 57.1%, 그린 적중률 약 77.8%, 퍼트 수 30개를 기록했다.

한편 제리나 필러(미국)가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3타를 줄여 이틀 연속 선두(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유지하고 있다.

박성현과 맞대결을 펼친 렉시 톰슨(미국)은 이날 버디를 무려 8개나 잡고 보기는 2개로 막아 6타를 줄여 공동 2위(10언더파 132타)로 뛰어 올랐다.

양희영, 지은희가 6언더파로 뒤를 잇고 있다.(사진=위부터 김인경, 박성현)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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