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마티치 맨유행 승인..단 이적료는 727억원

조용운 입력 2017. 7. 22. 0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가 네마냐 마티치(28)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막지 않을 전망이다.

마티치도 첼시서 사제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던 조제 모리뉴 감독이 있는 맨유행을 바라고 있다.

한동안 로멜루 루카쿠 영입건을 두고 첼시와 감정이 불편할 수밖에 없던 맨유는 잠시 마티치 영입을 멈췄으나 이제 공식화할 생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첼시가 네마냐 마티치(28)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막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맨유가 첼시의 바람을 들어줘야 하는 숙제가 있다.

마티치는 올 여름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아주 커졌다. 첼시가 AS모나코의 수비형 미드필더 티에무에 바카요코를 영입하면서 마티치의 입지는 줄어들었다.

마티치를 원하는 구단은 많다. 그중에서도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다. 마티치도 첼시서 사제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던 조제 모리뉴 감독이 있는 맨유행을 바라고 있다.

맨유가 마티치 영입을 위해 출발선에서 발을 뗐다. 한동안 로멜루 루카쿠 영입건을 두고 첼시와 감정이 불편할 수밖에 없던 맨유는 잠시 마티치 영입을 멈췄으나 이제 공식화할 생각이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도 21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맨유가 3,500만 파운드(약 509억원)의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첼시의 첫 대답은 NO다.

그렇다고 마티치를 맨유로 보내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다. 이 매체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마티치의 맨유행을 승인했다"면서 "대신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27억원)를 원하며 맨유가 이를 수용했을 때 이적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