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둡' 컴백 라붐 소연·해인, 프로야구 시구·시타 나선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7. 7. 21. 23:12
걸그룹 라붐(LABOUM)이 신곡 ‘두바둡’으로 컴백하기에 앞서 프로야구 시구 및 시타에 나선다.
라붐은 오는 22일 오후6시 고척 스카이 돔에서 펼쳐지는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넥센 홈 경기에 멤버 소연과 해인이 시구 및 시타에 나선다.
이날 경기에서 라붐의 멤버 해인은 시구, 소연은 시타를 맡았으며 시구를 하는 라붐 멤버 해인은 “처음으로 해보는 시구라서 긴장되고 설렌다. 그만큼 멋진 시구 보여드리고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타를 하는 소연은 “어릴 때부터 야구경기 보는걸 좋아했다. 직접 경기의 시타를 하게 되니 너무 새롭고, 신기하고,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다. 저희의 좋은 에너지가 경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경기에 앞서 시구, 시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라붐은 ‘휘휘’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고 오는 25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LABOUM Summer Special’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두바둡’으로컴백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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