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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이병준, 즉석 댄스로 '중년 아이돌' 면모 드러내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7-21 21:29 송고 | 2017-07-21 21:31 최종수정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 News1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 News1

배우 이병준이 출연해 연기관과 근황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의 '김생민의 베테랑' 코너에는 명품배우 이병준이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병준을 향해 나인뮤지스 소진은, 댄스 실력을 보여줬고, 이에 이병준은 화답하며 즉석에서 '아이돌 댄스'를 선사했다. 그는 놀라운 춤사위로 세트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에 김생민은 "아이돌 뺨 친다"라며 감탄을 이었다.

이어이김병준은 "사실 내 꿈은 목사였다"라며 "성탄절 날 교회에서 연극을 했다. 그런데 반응이 아주 좋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은 꼭 목사가 아니어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연기에 입문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또한 이병준은 김생민의 "훈훈한 외모로 꽃중년이라는 말을 듣는다"라는 말에 "아주 졍광이다, 그런 칭찬이라면 아주 넙죽 받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이병준은 자신의 인생관에 대해 "매번 나 자신에게 되묻는 말이 있다 '필요한 사람이 되자'라는 말이다. 자기 일을 사랑하고 아낀다면, 언젠가 하고자 하는 길이 열린다. 가장 중요한 것은 꿈을 향한 한걸음이다" 라며 시청자에게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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