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이뼈 타박상' 한화 이용규, 경과 지켜봐야

김민경 기자 2017. 7. 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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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32)와 한화 이글스가 일단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용규는 1회 선두 타자로 나섰다가 볼카운트 2-1에서 파울 타구에 오른쪽 무릎을 강하게 맞았다.

이용규는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져 한동안 고통스러워 했다.

한화는 이용규를 빼고 김원석을 교체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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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규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이용규(32)와 한화 이글스가 일단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용규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9차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불운이 찾아왔다. 이용규는 1회 선두 타자로 나섰다가 볼카운트 2-1에서 파울 타구에 오른쪽 무릎을 강하게 맞았다. 이용규는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져 한동안 고통스러워 했다. 타석에 다시 들어서려는 의지를 보였으나 걷는 것조차 힘겨워 보였다. 한화는 이용규를 빼고 김원석을 교체 투입했다.

한화 관계자는 "오른쪽 정강이뼈 상단부 안쪽 타박상이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지금은 아이싱 치료를 하고 있다. 경과를 지켜봐야 할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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