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비어 방북 주선 여행사 "美정부, 北여행 금지명령 27일 발표"(2보)

2017. 7. 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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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오는 27일 미국 국민의 북한 여행을 금지하는 명령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여행사인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Young Pioneer Tours)는 21일(현지시간) 자사 트위터에 "우리 여행사는 미국 당국이 오는 27일 북한 여행 금지명령을 발표한다는 것을 통보받았다"며 "이 명령은 이날부터 30일 후 발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는 북한에 억류됐다 숨진 오토 웜비어의 북한 여행을 주선한 여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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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27일 미국 국민의 북한 여행을 금지하는 명령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여행사인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Young Pioneer Tours)는 21일(현지시간) 자사 트위터에 "우리 여행사는 미국 당국이 이달 27일 북한 여행 금지명령을 발표한다는 것을 통보받았다"며 "이 명령은 이날부터 30일 후 발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 파이오니스 투어스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미국 정부가 오는 27일 미국 국민의 북한 여행을 금지하는 명령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여행사인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Young Pioneer Tours)는 21일(현지시간) 자사 트위터에 "우리 여행사는 미국 당국이 오는 27일 북한 여행 금지명령을 발표한다는 것을 통보받았다"며 "이 명령은 이날부터 30일 후 발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는 북한에 억류됐다 숨진 오토 웜비어의 북한 여행을 주선한 여행사다.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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