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CTO 최진성 종합기술원장 사의 표명

입력 2017. 7. 21. 15:25 수정 2017. 7. 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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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최진성(53) 종합기술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최 원장은 수주 전 개인적인 사유를 이유로 회사에 사의를 전달했다.

LG전자 출신인 최 원장은 2012년 3월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긴뒤 ICT기술원장을 거쳐 2015년부터 종합기술원장을 맡아 LTE-A 세계 최초 상용화, 네트워크 가상화, 차세대 클라우드 개발, 자율주행기술 등 개발을 주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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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SK텔레콤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최진성(53) 종합기술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최 원장은 수주 전 개인적인 사유를 이유로 회사에 사의를 전달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주까지 근무하는 것으로 안다"며 "구체적인 사유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최 원장이 글로벌 통신사인 도이치텔레콤로 이직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최 원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며 "회사에 문의해 달라"고 말을 아꼈다.

최 원장의 사표는 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출신인 최 원장은 2012년 3월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긴뒤 ICT기술원장을 거쳐 2015년부터 종합기술원장을 맡아 LTE-A 세계 최초 상용화, 네트워크 가상화, 차세대 클라우드 개발, 자율주행기술 등 개발을 주도해왔다.

SK텔레콤 ICT기술원과 미래기술원을 통합한 종합기술원은 SK텔레콤의 연구 조직으로 5G 등 차세대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지난 2일 미국 실리콘밸리 페이스북 본사에 열린 TIP 회의에서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TIP 의장)이 2017년 1분기 한국에 통신인프라 유망 벤처 발굴을 위한 벤처육성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16.11.3 [SK텔레콤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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