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박솔로몬 "악성 댓글? 반응 오는 것 자체가 신기해"

2017. 7. 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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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박솔로몬 화보가 공개됐다.

MBC '파수꾼'에서 고등학생 살인범 윤시완 역할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끈 박솔로몬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8월호에서 화ㅂ 'GOD 솔로몬'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와 인터뷰에서 솔직한 입담과 함께 '파수꾼'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풀어놨다.

21일 발매된 앳스타일 8월호에서는 신인 배우 박솔로몬의 솔직한 모습과 더불어 '파수꾼'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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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박솔로몬 화보 사진=앳스타일

[MBN스타 백융희 기자] ‘파수꾼’ 박솔로몬 화보가 공개됐다.

MBC ‘파수꾼’에서 고등학생 살인범 윤시완 역할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끈 박솔로몬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8월호에서 화ㅂ ‘GOD 솔로몬’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와 인터뷰에서 솔직한 입담과 함께 ‘파수꾼’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풀어놨다.

악역이라 악성 댓글에 상처받지 않았냐는 질문에 박솔로몬은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해서 반응이 오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고 말하며 “댓글 달리는 게 재밌다. 캐릭터에 대한 욕이지 나에 대한 욕은 아니지 않냐”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또, 윤시완이라는 인물이 이해하기 힘든 역할이었지만 “감독님이 캐릭터의 전체적인 특징을 잘 잡아주셨고, SBS ‘피고인’에서 사이코패스 역할을 한 엄기준 선배님의 연기를 많이 참고했다”고 답했다.

어릴 때는 배우가 아닌 아이돌을 꿈꿨다는 박솔로몬은 “노래를 못해 비보잉을 열심히 했다. 결국 아이돌 가수로서 끼가 없다고 판단 돼 연기 수업으로 전환하게 됐다”고 밝히며 “비보잉을 끊고 수영을 했더니 키가 20cm 나 자라 관두길 잘한 것 같다”고 해맑게 말해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곧 스무 살이 된다는 박솔로몬은 “영화 ‘스물’같은 유쾌하고 철없는 청춘물을 연기해보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

21일 발매된 앳스타일 8월호에서는 신인 배우 박솔로몬의 솔직한 모습과 더불어 ‘파수꾼’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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