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설치류 레밍' 발언 김학철 충북도의원 22일 귀국
청주CBS 김종현 기자 2017. 7. 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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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수해를 겪은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관광성 유럽 연수를 떠났다가 비판하는 국민들을 설치류에 비유해 들끓는 비난 여론에 기름을 부은 자유한국당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출국 나흘만인 22일 귀국한다.
도의회는 먼저 귀국한 도의원 2명 외에 나머지 한국당 김학철 의원과 같은당 박한범 의원, 사무처 직원 등 일행 6명이 22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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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범 도의원, 사무처 직원 등과 함께 인천 도착
자유한국당 김학철 충북도의원 (사진=자료사진)
최악의 수해를 겪은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관광성 유럽 연수를 떠났다가 비판하는 국민들을 설치류에 비유해 들끓는 비난 여론에 기름을 부은 자유한국당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출국 나흘만인 22일 귀국한다.
도의회는 먼저 귀국한 도의원 2명 외에 나머지 한국당 김학철 의원과 같은당 박한범 의원, 사무처 직원 등 일행 6명이 22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지시각으로 21일 1시 40분 프랑스 파리를 출발해, 태국 방콕을 거쳐 타이항공 TG 628편으로 22일 저녁 8시 10분 인천에 도착한다.
앞서 출국 이틀만에 먼저 돌아온 더불어민주당 최병윤 의원과 한국당 박봉순 의원은 귀국직후 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두고 두고 반성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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