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증세론, 양극화 고통 분담하자는 것"

2017. 7. 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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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대기업과 고소득자에 대한 증세론을 제기한 것은 여유 있는 계층이 고통을 분담하자는 뜻에서 호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추 대표는 오늘 충북 청주시 호우 피해 지역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확대 재정 정책을 펼치기 위한 세수를 간접세로 확보하면 또다시 민생에 고통을 가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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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대기업과 고소득자에 대한 증세론을 제기한 것은 여유 있는 계층이 고통을 분담하자는 뜻에서 호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추 대표는 오늘 충북 청주시 호우 피해 지역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확대 재정 정책을 펼치기 위한 세수를 간접세로 확보하면 또다시 민생에 고통을 가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가운데 사회 양극화 속도가 가장 빠른 만큼, 장기적인 전망으로 단계별로 대책을 세워 빨리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대표는 앞서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대기업과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과세표준 구간을 신설해 세입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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