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낮없는 더위 계속..한낮 서울 33도·대구 37도

김연아 입력 2017. 7. 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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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더위가 식질 못하고, 오히려 한반도 대지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호남과 제주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가 추가로 내려지면서 폭염특보가 한 단계 더 격상됐는데요.

엿새째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가마솥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살펴보면 서울 33도, 대전과 청주 34도, 대구 37도까지 치솟겠고요.

폭염에, 습도까지 높다보니 불쾌지수도 종일 매우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더위와 함께, 오늘 오후에는 내륙과 제주에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고요.

주말을 앞두고 오늘 밤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이 활성화 되겠습니다.

밤에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등 중북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중복인 내일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까지, 절기상 대서인 일요일에는 경북지역까지 확대되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 곳곳으로도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은 있고요.

이번 장맛비는 특히 강원도에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보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적으로 구름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동안에도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 구름 많다가, 내륙 곳곳으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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