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터키 주재 미 대사→아프간 주재 대사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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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주재 미 대사에 존 배스 터키 주재 미 대사를 임명했다.
CNN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현재 터키에 있는 배스 대사를 아프간 주재 미 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배스 대사는 지난 2014년 터키 주재 미 대사로 지명됐다.
배스 대사 지명은 트럼프 행정부가 새 아프간 전략을 마련하는 중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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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주재 미 대사에 존 배스 터키 주재 미 대사를 임명했다.
CNN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현재 터키에 있는 배스 대사를 아프간 주재 미 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배스 대사는 지난 2014년 터키 주재 미 대사로 지명됐다. 그 전에서는 그루지야 대사를 역임하는 등 6년간 해외에 체류중이다.
배스 대사 지명은 트럼프 행정부가 새 아프간 전략을 마련하는 중에 이뤄졌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달 미 의회에서 7월 중순에는 새 아프간 전략과 관련해 의회에서 증언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 매티스 장관 등 백악관과 행정부간 이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alwa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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