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년 된 호주 포도주 1병, 4618만원 낙찰

유세진 2017. 7. 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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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된 호주 와인 한 병이 20일 밤 호주의 MW 와인스 경매에서 4만1110달러(약 4618만원)에 낙찰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슈버트는 당시 이 포도주를 약 1800병 가량 생산했으며 20병 정도가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W 와인스의 닉 샘포드 전무는 이 같은 낙찰가는 포도주 1병으로는 놀랄만한 것이라고 말했다.

펜폴즈는 호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포도주 제조업체이지만 일부에서는 펜폴즈의 포도주가 호주 최고라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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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AP/뉴시스】유세진 기자 = 66년 된 호주 와인 한 병이 20일 밤 호주의 MW 와인스 경매에서 4만1110달러(약 4618만원)에 낙찰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서울=뉴시스】66년 된 호주의 펜폴즈 그레인지 허미티지 포도주 1병이 20일 호주 MW 와인스 경매에서 4만1110달러(약 4618만원)에 낙찰됐다. 이 포도주는 1951년 1800병 정도 생산됐으며 현재 20병 정도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출처 : 호주 헤럴드 선> 2017.7.21

1951년 산 펜폴즈 그레인지 허미티지 1병이 이날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수집가에 이 같은 가격에 팔렸다.

이 포도주는 펜폴즈의 수석 와인 제조자 맥스 슈버트가 만든 것이다. 슈버트는 당시 이 포도주를 약 1800병 가량 생산했으며 20병 정도가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W 와인스의 닉 샘포드 전무는 이 같은 낙찰가는 포도주 1병으로는 놀랄만한 것이라고 말했다.

펜폴즈는 호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포도주 제조업체이지만 일부에서는 펜폴즈의 포도주가 호주 최고라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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