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포드, "루카쿠와 함께 뛰면서 배울 점이 많다"

2017. 7. 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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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와 함께 뛰면서 배울 점이 많다."

래쉬포드는 루카쿠에 대해 "지난 3~4년 동안 많은 득점을 해왔고, 커리어도 좋은 위치에 있다"면서 "적절할 때 이곳에 왔다. 같이 플레이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경기장 밖에서도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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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루카쿠와 함께 뛰면서 배울 점이 많다."

맨체스터 더비가 최초로 영국 밖에서 열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5분 미국 텍사스 휴스턴 NRG 스타디움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1차전을 벌인다.

래쉬포드는 맨체스터 더비 사전 기자회견서 성숙미를 한껏 뽐냈다. 그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축구뿐만 아니라 멘탈 면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훈련하는 법과 경기를 준비하는 것도 배웠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맹활약한 래쉬포드는 16일 LA 갤럭시와 프리시즌 첫 경기서 전반에만 2골을 몰아넣으며 5-2 대승을 이끌었다. 후반에는 '신입생' 로멜루 루카쿠와 바통을 터치하며 경쟁을 예고했다.

래쉬포드는 루카쿠에 대해 "지난 3~4년 동안 많은 득점을 해왔고, 커리어도 좋은 위치에 있다"면서 "적절할 때 이곳에 왔다. 같이 플레이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경기장 밖에서도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래쉬포드는 "지난 시즌에 지금껏 해보지 못한 걸 많이 경험했다. 다음 시즌과 미래에 좋은 영양분이 될 것"이라며 "내가 득점하지 못한 적도 있었다. 내가 모든 것을 책임지고, 다 할 수는 없지만 이번 시즌 압박감을 이겨내고,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맨유에서 뛰는 것은 항상 압박감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증가할 것이고, 내가 갖는 책임감도 변할 것이다. 팬들은 항상 최고를 원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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