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수출 '쑥'..7월 1∼20일 수출 22.4%↑(종합)

2017. 7. 21.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들어 20일까지 수출도 20%대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0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 증가했다.

현재 기세를 이달 말까지 이어간다면 수출은 작년 11월부터 9개월 연속으로 증가하게 된다.

선박(245.6%), 반도체(47.7%), 승용차(11.8%) 등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자동차 수출도 늘어..9개월 연속 증가 가능성 높아져
[연합뉴스 자료사진]

반도체·자동차 수출도 늘어…9개월 연속 증가 가능성 높아져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이달들어 20일까지 수출도 20%대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0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 증가했다.

현재 기세를 이달 말까지 이어간다면 수출은 작년 11월부터 9개월 연속으로 증가하게 된다. 수출이 마지막으로 9개월 이상 연속으로 증가한 것은 2011년 12월이다.

일평균 수출액도 19억4천만 달러로 역시 22.4% 늘었다.

선박(245.6%), 반도체(47.7%), 승용차(11.8%) 등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다만 자동차부품(-5.1%), 무선통신기기(-16.8%)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베트남(21.9%)을 상대로 한 수출이 크게 늘었고 대(對) 유럽연합(EU·13.4%), 미국(5.4%), 중국(3.2%) 수출도 증가했다.

수입은 13.3% 증가한 259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41억 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porque@yna.co.kr

☞ "같이 죽자"…흉기로 연인 손목 긋고 자기는 살아
☞ 여가부 장관 "몰카·리벤지포르노 삭제비용 지원하겠다"
☞ 트럼프 "日 아키에 여사 영어 못한다" 뜬금발언 구설
☞ "네 학력 맞는 애 만나" 딸 남친에 메일 쓴 엄마
☞ "발로 차고 신발에 압정" 제주 초교서 학교폭력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