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날씨] 한낮 서울 33도·강릉 35도, 오후 점차 장맛비

이창민 캐스터 2017. 7. 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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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오늘(20일) 서울에는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기온이 34.9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극심한 더위에 온열질환자 발생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올해 5월 말까지 지금까지 발생한 환자 수는 466명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2주간이 환자 발생률이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낮 동안에는 활동을 줄이고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고 밤부터는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시작으로 모레는 서울 등 중부지방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지금 서울 경기와 경상도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북쪽에 보이는 장마전선은 내일 차츰 내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사이 해안과 내륙 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3도,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35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울산의 낮기온이 36도, 광주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낮게 일겠습니다.

주말 사이 전국 곳곳에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창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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