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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여자' 김지안, 자기 얼굴 보고 서권순에 전화(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7-20 20:31 송고
'이름없는여자' 방송 캡처 © News1
'이름없는여자' 방송 캡처 © News1

‘이름 없는 여자’의 김지안이 자신의 얼굴을 보고 서권순에 전화를 걸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김마야(김지안)이 어린 시절 자신의 사진을 보고 서말순(서권순)에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도치(박윤재)와 손여리(오지은)는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구도영(변우민)을 도와 홍지원(배종옥)의 회장 선출을 극적으로 막아냈다.

이날 구도영이 의식을 찾은 후 구도치와 손여리는 홍지원이 구도영의 의식 회복 사실을 숨긴 것을 알았다. 이후 두 사람은 CCTV 영상을 들고 김박사를 찾아가 위협했고 결국 김박사는 홍지원의 지시로 거짓 뇌사 판정을 한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경악시켰다.

이어 구도치는 이사회에 등장해 “구도영 회장은 뇌사가 아닙니다. 뇌사판정은 담당의사의 허위 판정이었습니다. 그 허위판정을 뒤에서 조종한 사람이 바로 이 자리에 있습니다”라며 홍지원을 노려봤다. 이어 김박사가 증인으로 등장했고 결국 홍지원은 “집안 문제니까 잠시 후에 이사회를 다시 진행하겠습니다”라며 자리를 떴다.

홍지원은 구도치에게 변명하며 “형님을 위해서였다. 의식이 돌아왔을 때부터 기억이 온전치 못했다. 그게 알려지면 형님은 비웃음 거리가 됐을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친할머니 장애녹(방은희)에 집에 머물던 김무열(서지석)과 구해주(최윤소)의 딸 마야는 방애녹의 집에서 자신의 얼굴이 들어가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전단지를 보고 서권순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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