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AI 스피커 '웨이브' 日서 5일 만에 완판

이해인 기자 2017. 7. 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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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회사 라인주식회사가 일본에 선보인 AI(인공지능) 스피커 '웨이브'가 일주일도 안 돼 완판됐다.

20일 네이버에 따르면 라인이 일본에서 출시한 AI 스피커 웨이브의 체험판 물량이 지난 18일 모두 소진됐다.

웨이브는 네이버와 라인의 합작 '프로젝트 J'에서 만들어낸 음성비서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첫 기기다.

라인은 "웨이브 사전 체험판이 호평을 받으며 매진됐다"며 "정식판 출시는 올 가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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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회사 라인주식회사가 일본에 선보인 AI(인공지능) 스피커 '웨이브'가 일주일도 안 돼 완판됐다.

20일 네이버에 따르면 라인이 일본에서 출시한 AI 스피커 웨이브의 체험판 물량이 지난 18일 모두 소진됐다. 지난 14일 예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이다. 다만 정확한 수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체험판의 배송은 7월 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웨이브는 네이버와 라인의 합작 '프로젝트 J'에서 만들어낸 음성비서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첫 기기다. 체험판은 날씨, 알람, 일상대화 기능 등이 탑재됐다. 올 가을 더 다양한 기능을 담은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은 아직까지 출시 계획이 없다.

라인은 "웨이브 사전 체험판이 호평을 받으며 매진됐다"며 "정식판 출시는 올 가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해인 기자 hi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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