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 고대 바빌론 공중정원이 있다?

2017. 7. 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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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상하이(上海)에 고대 바빌론 시기의 공중정원과 유사한 건축물이 생겨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건물 베란다마다 나무가 있어 공중정원처럼 보인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이 공중정원은 톈안햇살반도(天安阳光半岛) 프로젝트를 맡았던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직접 설계했다.

2016년 4월 착공한 이 공중정원은 2018년 4월 18일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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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상하이의 공중정원 완성사진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 상하이(上海)에 고대 바빌론 시기의 공중정원과 유사한 건축물이 생겨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건물 베란다마다 나무가 있어 공중정원처럼 보인다. 이 건축물은 상하이 푸퉈(普陀)구 모간산(莫干山)루 쑤저우허(苏州河)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상하이의 공중정원 완성사진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이 공중정원은 톈안햇살반도(天安阳光半岛) 프로젝트를 맡았던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직접 설계했다. 그의 대표작은 상하이 엑스포에서 '씨앗 대성당'으로 불린 영국관과 와이탄(外滩) 금융센터 등이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푸퉈구 정부 관계자와 프로젝트 책임자는 "이 디자인은 쑤저우허의 역사·변천·지리적 지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했고 도시 혁신 이념을 보여줬다"며 "중국 정부가 제13차 5개년 계획에서 강조하는 친환경 개발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2016년 4월 착공한 이 공중정원은 2018년 4월 18일 완공될 예정이다. 학교, 아파트, 상점 등이 들어선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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