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수력발전소 소장 목매 숨진 채 발견(2보)

2017. 7. 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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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낮 12시 10분께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괴산수력발전소 사무실 건물 옥상에서 소장 김모(59)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직원들이 발견했다.

직원들은 "점심을 먹기 위해 소장실에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아 확인해 보니 사무실 건물 옥상에서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김씨의 시신은 괴산성모병원에 안치됐다.

괴산수력발전소는 지난 16일 내린 집중호우 때 홍수조절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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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20일 낮 12시 10분께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괴산수력발전소 사무실 건물 옥상에서 소장 김모(59)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직원들이 발견했다.

(괴산=연합뉴스) 4일 122.5㎜의 폭우가 내린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한국수력원자력 괴산수력발전소는 괴산댐이 수문 7개를 모두 개방, 초당 1천31t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괴산댐 수문이 모두 개방된 것은 2014년 이후 2년 만이다. 2016.7.4 [괴산군 제공=연합뉴스]

직원들은 "점심을 먹기 위해 소장실에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아 확인해 보니 사무실 건물 옥상에서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괴산=연합뉴스) 4일 122.5㎜의 폭우가 내린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한국수력원자력 괴산수력발전소는 괴산댐이 수문 7개를 모두 개방, 초당 1천31t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괴산댐 수문이 모두 개방된 것은 2014년 이후 2년 만이다. 2016.7.4 [괴산군 제공=연합뉴스]

김씨의 시신은 괴산성모병원에 안치됐다.

(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계속되는 강추위로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괴산댐에 거대한 빙벽이 생겼다. 2016.1.25 ywy@yna.co.kr

괴산수력발전소는 지난 16일 내린 집중호우 때 홍수조절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을 받아왔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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