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밥상을 차리는 남자' 합류..스포츠댄스 강사 役

장수정 기자 2017. 7. 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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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일화가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을 차리는 남자'(가제)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일화가 '밥상을 차리는 남자'를 통해 다시 한번 브라운관을 찾게 됐다. 지난 드라마에서 이일화가 우아한 사모님이었다면 이번엔 섹시한 스포츠강사로 변신한다. 기존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의 이일화를 만나 볼 수 있을 것.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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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배우 이일화가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을 차리는 남자’(가제)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20일 “이일화가 ‘밥상을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밥상을 차리는 남자’는 졸혼, 비혼, 동거혼 등 가족 혁명의 시대에 가족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이일화는 극 중 남자 주인공 정태양(온주완)의 엄마 정화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화영은 성이 다른 세 아이의 엄마이자 파란만장한 인생을 산 섹시한 스포츠댄스 강사로, 남모를 비밀을 지니고 사는 인물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일화가 ‘밥상을 차리는 남자’를 통해 다시 한번 브라운관을 찾게 됐다. 지난 드라마에서 이일화가 우아한 사모님이었다면 이번엔 섹시한 스포츠강사로 변신한다. 기존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의 이일화를 만나 볼 수 있을 것.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밥상을 차리는 남자’는 소녀시대의 최수영, 배우 온주완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현재 방송 중인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밥상을 차리는 남자|이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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