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덩케르크' 해리 스타일스 "예전부터 놀란 감독의 광팬"

입력 2017. 7. 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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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이 밴드인 원 디렉션 멤버 해리 스타일스가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덩케르크'에 출연한 이유와 소감에 대해 전했다.

이어 "(놀란 감독의 팬이기 때문에) 이 영화에서 연기를 할 수 있기를 정말 간절히 원했고, (오디션을 거쳐) 결국 출연하는데 성공했다. 지금 내가 이 영화에 참여한 자체가 너무나 영광이다"라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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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영국 보이 밴드인 원 디렉션 멤버 해리 스타일스가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덩케르크'에 출연한 이유와 소감에 대해 전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 '덩케르크' 시사회에 참석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이날 인터뷰에서 "나는 오랜 기간 크리스토퍼 놀란의 엄청난 팬이었다. 놀란 감독이 영화를 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라며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놀란 감독의 팬이기 때문에) 이 영화에서 연기를 할 수 있기를 정말 간절히 원했고, (오디션을 거쳐) 결국 출연하는데 성공했다. 지금 내가 이 영화에 참여한 자체가 너무나 영광이다"라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이번 영화에서 군인 알렉스 역을 맡아 첫 연기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놀란 감독은 LA타임즈와 인터뷰에서 "내가 원하는 배우는 (알렉스 역) 잘 알려지지 않은 젊은 남자였다. 해리 스타일스는 무명은 아니지만 배우 경험이 전무하다. 수 천명의 배우들을 오디션 봤는데 그가 알렉스 역을 따냈다"라며 해리 스타일스를 캐스팅한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한편 20일(한국시간) 개봉한 영화 '덩케르크'는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서 40여만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이 800척의 군함을 끌고 독일 기갑 부대의 포위를 뚫고 영국으로 철수하는데 성공한 작전을 담은 영화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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