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병원선' 합류..하지원 돕는 조력자로 변신

장수정 기자 2017. 7. 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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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에 탑승한다.

이에 박선호는 "가장 먼저 박재범 감독님과 '다시 시작해' 이후 한 번 더 뵙게 돼 영광이고, '병원선'이라는 메디컬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너무 기쁘다. 하지원 선배님과 같이 호흡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영광이고 처음으로 의사 역을 맡게 돼 설레기도 떨리기도 하다"며 "그만큼 의학에 대해 공부도 하고 준비도 많이 해서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드는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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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배우 박선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에 탑승한다.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0일 박선호가 ‘병원선’(극본 윤선주·연출 박재범)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휴먼 드라마다. 앞서 배우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등 주요 출연진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박선호는 극 중 외과 레지던트이자 송은재(하지원)의 후배 김재환 역을 맡았다. 김재환은 송은재로 인해 진정한 의사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섬으로 떠난 송은재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박선호는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재범 PD와 두 번째로 만나게 됐다.

이에 박선호는 “가장 먼저 박재범 감독님과 ‘다시 시작해’ 이후 한 번 더 뵙게 돼 영광이고, ‘병원선’이라는 메디컬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너무 기쁘다. 하지원 선배님과 같이 호흡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영광이고 처음으로 의사 역을 맡게 돼 설레기도 떨리기도 하다”며 “그만큼 의학에 대해 공부도 하고 준비도 많이 해서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드는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병원선’은 현재 방송 중인 ‘죽어야 사는 남자’의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싸이더스HQ]

박선호|병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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