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들 부잣집서 137년 만에 태어난 딸.. 너무 기뻐 광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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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가문에서 137년 만에 딸이 태어났다.
19일(현지시간) 미 인사이드에디션 등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리아나주에 살고있는 윌(38)과 켈렌(36) 세틀 부부는 6월 25일 딸 카터 루이즈 세틀을 품에 안았다.
카터는 세틀 가문에서 137년 만에 태어난 딸이다.
이렇게 얻은 귀한 딸에게 부부는 다소 남성적인 느낌이 강한 카터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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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 ABC뉴스] |
미국의 한 가문에서 137년 만에 딸이 태어났다.
19일(현지시간) 미 인사이드에디션 등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리아나주에 살고있는 윌(38)과 켈렌(36) 세틀 부부는 6월 25일 딸 카터 루이즈 세틀을 품에 안았다.
카터는 세틀 가문에서 137년 만에 태어난 딸이다. 딸이 태어났다는 소식에 윌과 켈렌, 일곱살 난 부부의 큰 아들 롤랜드는 물론 일가 친척들 모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세틀 부부는 출산 전 아이가 또 남자 아이일 것이라고 여기며 도대체 몇 년이나 딸이 태어나지 않는지를 따져봤다. 자그마치 137년이었다.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윌은 이 기쁨을 동료들에게 말했는데, 동료들은 도로 옆 광고판에 사진과 함께 카터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렇게 얻은 귀한 딸에게 부부는 다소 남성적인 느낌이 강한 카터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남자만 잔뜩인 세틀 가족들 사이에서 강해져야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부부는 "모든 가족들이 정말 기뻐하고 있다"며 "광고판은 정말 재미있는 아이디어였다. 카터에게 나중에 꼭 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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