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 도의원 막말 논란 "국민들, 집단행동 설치류 같아"

뉴스엔 2017. 7. 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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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도의원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KBS 보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김학철 도의원은 "무슨 세월호도 그렇고. 내가 봤을 때는 국민들이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다.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지 않나", "만만한게 지방 의원이냐. 지방 의원들이 무소불위 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처럼 그런 집단도 아닌데.."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그러나 국민을 설치류로 비유한 김학철 도의원의 발언은 다시 막말 논란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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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도의원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7월 20일 방송된 KBS 1TV '뉴스광장'에서는 최근 수해 피해 중에도 해외연수에 나서 비판을 받고 있는 충북도의원들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KBS 보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김학철 도의원은 "무슨 세월호도 그렇고. 내가 봤을 때는 국민들이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다.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지 않나", "만만한게 지방 의원이냐. 지방 의원들이 무소불위 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처럼 그런 집단도 아닌데.."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그러나 국민을 설치류로 비유한 김학철 도의원의 발언은 다시 막말 논란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충북도의원들의 외유논란에 각 정당은 정계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사진=KBS 1TV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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