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중화 바람에 바지 길이도 짧아졌다

조호윤 2017. 7. 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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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골프 인구 유입과 골프 대중화로 라운드 복장도 실용성을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최근 복장 규정 완화 분위기와 함께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남성 골퍼들이 많아졌고, 특히 길어진 여름 날씨로 인해 더위 해소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반바지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기존에 입었던 긴 바지와 달리 활동하기 편하고 가벼워 경쾌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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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여름 라운드 남성 반바지 3종 출시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젊은 골프 인구 유입과 골프 대중화로 라운드 복장도 실용성을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K2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남성용 반바지를 선보였다. 여름 라운드를 즐기는 열혈 골퍼들의 더위를 해소하는 한편, 여름 바지를 찾는 젊은 골퍼들의 니즈를 적극 고려한 것.

와이드앵글은 지난 달 국내 아마추어 408명을 대상으로 ‘골퍼들의 라운드 계절 선호도’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20~30대 남성 골퍼의 15.6%가 여름을 라운드하기 가장 좋아하는 계절로 꼽았으며, ‘여름’ 라운드를 가장 좋아하는 남성 골퍼의 33.3%가 바지를 자주 구매한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과거에는 여름이 골프업계에서 비수기로 꼽히는 계절인데, 최근 젊은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대중화 바람이 불면서 라운드하기 좋은 계절도 변화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와이드앵글은 반바지를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골퍼들의 니즈를 겨냥한 것.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최근 복장 규정 완화 분위기와 함께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남성 골퍼들이 많아졌고, 특히 길어진 여름 날씨로 인해 더위 해소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반바지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기존에 입었던 긴 바지와 달리 활동하기 편하고 가벼워 경쾌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콜라보 패턴 반바지’와 ‘스칸딕 패턴 반바지’는 나뭇잎과 물고기 패턴을 활용해 독특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긴 바지와 달리 옷감이 다리에 감기는 현상이 없어 편안하고 시원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콜라보 패턴 반바지는 레드, 화이트, 네이비 세 가지 색상, 스칸딕 패턴 반바지는 청량한 분위기를 주는 화이트와 그레이를 혼합한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모두 11만8000원.

‘기능성 멜란지 숏팬츠’는 패턴이 부담스럽거나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남성 골퍼에게 제격이다. 사방으로 늘어나는 스트레치 소재와 열을 빠르게 배출하는 냉감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고 편안한 활동을 보장해준다. 밝은 색 계열의 상의와 코디하기 좋은 그레이 컬러로 출시, 가격은 9만8000원.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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