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 "6살 어린 김소현, 누나 같았다"(인터뷰)
유승호는 최근 MBC 수목극 '군주-가면의 주인' 종영 인터뷰에서 파트너 김소현에 대해 "소현이가 99년생이다. 올해 19살이니까 나와 6살의 나이 차가 난다. 그래서 내가 더 잘 챙겨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워낙 연기 경험이 많아 알아서 잘하더라"고 말했다.
'군주'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김소현에 대해 '누나' 같다고 표현한 바 있는 유승호. "정말 그랬다. 외적으로 누나 같아 보인다고 한 말이 아니라 배우로서 그만큼 믿고 따를 수 있다는 의미였다. 이번에 같이 해보니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해 성인 연기자가 된 유승호. 아무래도 아역 배우 출신들이 더 눈에 밟힌다고 고백했다. "현장에서의 대우가 이전보다는 좋아졌지만 아직 개선되지 않은 점들이 많아 응원해주고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유승호는 '군주'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영화 '조선마술사', '봉이 김선달'을 잇는 세 번째 사극도전으로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영화 두 편은 흥행에 실패했지만, 드라마는 흥행에 성공, 줄곧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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