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여은과 최여진이 댄스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536회에서는 무더위를 싹 잊게 해줄 대세 여배우들의 치명적인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손여은이 몸으로 이름을 표현하는 춤을 추기 시작했다. 참한 그녀의 잔망스러운 춤에 모두 폭소를 터트렸다. 김국진은 춤에 푹 빠져있는 손여은을 보고 “잘 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결국, 김구라는 자신의 이름을 춤으로 표현하는 손여은에게 “그만해!”라고 외쳤다. 이어 그는 “본인도 창피한지 머리로 가리더라”라며 지적했다.
손여은이 “현대무용을 아주 짧게 배웠다”라고 하자, 최여진이 “나도 배웠는데 이런 동작은 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민망해진 손여은은 고개를 숙이며 부끄러워했다.
최여진은 “줌바 강사 자격증을 땄다. 홍보대사이기도 하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녀는 에지 있는 춤 동작이 가득한 완벽한 줌바 댄스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에는 김구라의 마음도 녹인 ‘러블리’ 장희진, 쿨한 입담의 건강 미녀 최여진, <언니는 살아있다>의 악녀 연기 지존 손여은, 전문직 역할 전문 배우 박진주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스페셜 MC 신화 전진이 함께한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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