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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장희진, 굴욕 연애사 공개! “톱스타 등장에 찬밥 신세가 됐다”

기사입력2017-07-2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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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이 굴욕 연애사를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536회에서는 무더위를 싹 잊게 해줄 대세 여배우들의 치명적인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김국진이 “공유, 에릭, 하석진, 이준기, 이상윤 등 짝사랑하는 연기를 많이 했는데 서러웠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장희진이 “짝사랑 전문 배우가 되면서부터 남자친구가 없었다”라고 답해 탄식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상대 배우들 연락처도 모른다”라며 억울해했다. 특히 하석진과는 50부작 드라마를 거리감을 둔 채로 마쳤다는 것.


또한, 장희진은 “전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가 톱스타였다. 남자친구 형의 결혼식에 갔는데, 그 톱스타도 나타나 모두 그쪽으로 몰렸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혼자 집에 가면서 엄청 울었다. ‘내가 저 톱스타를 꼭 이기리라!’ 맘먹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가 “지금은 이겼나?”라고 묻자, 장희진이 “아직 못 이겼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에는 김구라의 마음도 녹인 ‘러블리’ 장희진, 쿨한 입담의 건강 미녀 최여진, <언니는 살아있다>의 악녀 연기 지존 손여은, 전문직 역할 전문 배우 박진주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스페셜 MC 신화 전진이 함께한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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