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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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진주 "父, 놀부라 불러…외모 놀림 타격無"

기사입력 2017.07.19 23: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진주가 아버지와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19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장희진, 최여진, 손여은, 박진주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박진주는 자신의 아버지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박진주는 "술 많이 먹고 거울보고 혼잣말을 한다. 아버지랑 마주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아버지와 유독 닮았다는 것. 

박진주는 "술에 많이 취해서 내가 특이하게 생긴 걸 어릴 때는 몰랐다. 성인이 돼서 사회에 나오니 특이하다고 말을 많이 하더라"며 "어릴 때 아버지가 요괴 원숭이, 놀부라고 불렀다. 놀림에 대한 트레이닝을 어릴 때부터 많이 시켜주셨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외모로 놀리고 '눈 사이 멀다', '인중에서 마라톤 해도 된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별로 데미지가 없었다"고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또 "많은 분들이 친근하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 어린 이미지로 많이 봐주신다"고 고마워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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