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 "종편 4개 너무 많다"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 "종편 4개 너무 많다"

2017.07.19. 오후 4: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현재 4개인 종합편성채널이 너무 많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효성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종편 4개는 너무 많다고 생각돼 어떤 개선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종편이 의무 전송과 함께 콘텐츠 사용료를 받는 것은 지상파와 차별이라며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자유시장원칙에 따른다면 의무전송하면 안 된다며 위원장으로 취임하면 관련 법 개정안을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