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
'죽어야 사는 남자' 신성록이 변신을 감행한다.
19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가족 코믹 휴먼 드라마. 극 중 신성록은 이지영A(강예원 분)의 남편이자 석유 재벌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 분)의 사위이지 평범한 은행원 강호림 역으로 분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완벽 변신한 신성록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옥철 출근길부터 업무시간 손님을 맞이하는 은행원까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별에서 온 그대' '라이어 게임'의 섬뜩한 악역, '공항 가는 길'의 권위적이고 답답한 남편 등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캐릭터를 주로 선보여왔던 신성록은 이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신성록은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친숙한 은행원 캐릭터가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성록을 비롯해 최민수, 강예원, 이소연이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