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드라마·예능 찍으며 앨범 준비..긴장돼 못잤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19 11: 09

밴드 씨엔블루의 보컬 정용화가 새 솔로 앨범을 선보이기에 앞서 "긴장된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정용화 미니 1집 'DO DISTURB' 발매 기념 뮤직 토크에서 "올해 반 정도 진짜 열심히 지내왔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올해초까지 '더 패키지' 드라마 촬영을 끝냈다. 끝나자마자 앨범 작업을 해서 씨엔블루로 '헷갈리게' 활동하고, 일본 봄 투어 시작하자마자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고 그 중간 중간 강호동 형과 김희선 누나와 함께 '섬총사'를 찍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간중간 솔로앨범을 만들어왔고, 한국 솔로 앨범과 일본 솔로 앨범을 같이 만들었다. 그래서 열심히 준비했다. 오늘 처음 들려드리는 거라 굉장히 긴장된다"며 "'어느 멋진 날' 때도 기자간담회를 했는데 그때보다 더 떨린다. 그래서 어제 잠을 못 잤다"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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