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추미애 "정치보복 주장 일고 가치 없어"

심형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19 10:44

수정 2017.07.19 10:44

추미애 "정치보복 주장 일고 가치 없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 문서를 다량 발견해 공개한 것과 관련해 "정치보복으로 몰려는 (야당의) 의도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야당이 청와대의 문건 공개가 법치국가의 기본 무시하는 것이라고 트집을 잡지만 국민공감을 못 얻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해당 문서를 철저하게 분석해 박근혜 정권이 저지른 국정농단의 실체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국정농단이 실체고 (과거) 청와대는 그 배후"라고 덧붙였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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