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웨어러블 에어컨' 등장..남녀노소 누구나 간편 착용

2017. 7. 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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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착용이 가능한 휴대용 에어컨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7일 차이나 데일리(中国日报) 보도에 따르면 중국항천과기집단(CASIC) 제2연구원 206은 우주 기술을 응용한 웨어러블 에어컨을 연구 개발했다.

중국 가전제품 제조회사인 하이얼(海尔)은 CASIC의 공식 위챗 대화창에서 "웨어러블 에어컨은 냉장고와 에어컨의 축소판"이라며 "사람들이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힘쓰자"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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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중관춘짜이셴(中关村在线)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에서 착용이 가능한 휴대용 에어컨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7일 차이나 데일리(中国日报) 보도에 따르면 중국항천과기집단(CASIC) 제2연구원 206은 우주 기술을 응용한 웨어러블 에어컨을 연구 개발했다. 이 제품은 이미 시중에 출시돼 구입이 가능하다.

▲ 사진출처 = 중관춘짜이셴(中关村在线)
이 제품은 액체 냉각 조끼와 냉각기 및 전원으로 구성됐다. 에어컨의 부피가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사용방법도 간편해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에어컨을 신체의 어느 부위에 메도 일상 생활과 업무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 사진출처 = 중관춘짜이셴(中关村在线)
중국 가전제품 제조회사인 하이얼(海尔)은 CASIC의 공식 위챗 대화창에서 “웨어러블 에어컨은 냉장고와 에어컨의 축소판”이라며 “사람들이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힘쓰자”고 글을 남겼다. 이에 CASIC 측은 “하이얼에서 에어컨 치마나 바지를 만들면 좋을 것”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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